성동구, 자격증 취득도 지원
서울 성동구가 구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공익요원들 제대 후 지원에 나섰다.
성동구는 공익근무요원들이 복무생활 중에 자격증 취득과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성동구는 최근 구에 파견된 공익요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대기업 인사부장을 초청, 면접과 자기소개서 작성 등 취업정보 강의를 진행했다. 공익요원들이 2년 복무기간을 마치기 전에 취업을 준비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소집해제 한달 전에는 전문가를 초빙해 맞춤형 직업적성검사를 실시, 직업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와 함께 구청 내 전산교육장을 공익요원들에게 개방했다. 공익근무요원들은 공무원들과 함께 엑셀 파워포인트 등 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지역 내 자동차 운전면허시험장과 협의해 공익요원들이 소집해제 전까지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고재득 구청장은 "성실한 병역의무 이행과 함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구 차원에서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2009년에 이어 2011년에도 서울병무청에서 선정하는 복무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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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구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공익요원들 제대 후 지원에 나섰다.
성동구는 공익근무요원들이 복무생활 중에 자격증 취득과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성동구는 최근 구에 파견된 공익요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대기업 인사부장을 초청, 면접과 자기소개서 작성 등 취업정보 강의를 진행했다. 공익요원들이 2년 복무기간을 마치기 전에 취업을 준비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소집해제 한달 전에는 전문가를 초빙해 맞춤형 직업적성검사를 실시, 직업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와 함께 구청 내 전산교육장을 공익요원들에게 개방했다. 공익근무요원들은 공무원들과 함께 엑셀 파워포인트 등 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지역 내 자동차 운전면허시험장과 협의해 공익요원들이 소집해제 전까지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고재득 구청장은 "성실한 병역의무 이행과 함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구 차원에서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2009년에 이어 2011년에도 서울병무청에서 선정하는 복무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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