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과 8월에 조정장이 있었다. 당시 주가상승이 뚜렷했던 것은 내수관련 우량주였다. 경기호전 기대감이 줄어들고 실적개선이 가시화되는 개별주에 관심이 모아졌다. 기대감보다는 검증된 종목을 찾았던 것이다.
KGI증권 김도형 연구원은 “조정시에 내수관련주들의 강세현상은 지난 12월에 나타난 일시적인 조정기에서도 볼 수 있었다”며 “9·11사태이후 급등했던 미국증시가 실적개선 회의감에 휩싸이자 국내증시와 함께 동반 조정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김 연구원은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현시점에서는 내수관련우량주에 투자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한국전력 삼천리 신세계 현대백화점 대림산업 동아제약 한미약품 효성 한국제지 수출포장 제일제당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울증권 김장환 연구원도 “선도주였던 반도체관련주와 금융주 대신 실적주와 월드컵, 건설관련주 등 실제 기업수익이 좋아질 수 있는 작은 테마주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면서 “특히 연초 상승기에 소외됐던 종목들로 매기가 이동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특히 “조정이 더 길어지면 매매심리는 여전히 살아있어 소외됐던 기업들에 대한 매기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KGI증권 김도형 연구원은 “조정시에 내수관련주들의 강세현상은 지난 12월에 나타난 일시적인 조정기에서도 볼 수 있었다”며 “9·11사태이후 급등했던 미국증시가 실적개선 회의감에 휩싸이자 국내증시와 함께 동반 조정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김 연구원은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현시점에서는 내수관련우량주에 투자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한국전력 삼천리 신세계 현대백화점 대림산업 동아제약 한미약품 효성 한국제지 수출포장 제일제당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울증권 김장환 연구원도 “선도주였던 반도체관련주와 금융주 대신 실적주와 월드컵, 건설관련주 등 실제 기업수익이 좋아질 수 있는 작은 테마주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면서 “특히 연초 상승기에 소외됐던 종목들로 매기가 이동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특히 “조정이 더 길어지면 매매심리는 여전히 살아있어 소외됐던 기업들에 대한 매기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