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한국이 더 이익

지역내일 2012-07-12
미, 한국과의 무역적자 연속 증가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시행으로 한국이 미국보다 더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미국은 한국과의 무역에서4월에 17억 7000만달러, 5월엔 20억달러의 적자를 연속 기록했다.

3월 15월부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시행된후 미국의 적자와 한국의 흑자가 지속되고 있어 한국이 한미 FTA의 덕을 보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미국은 한미 FTA가시행된후 한국과의 무역적자 폭이 더 커지고 있다.

미상무부가 11일 발표한 '국제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미국은 한국으로부터 54억 6700만 달러 어치의 상품을 수입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4월의 수입액 54억7600만달러와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한 것 이다.

특히 이는 지난해 5월의 51억9800만달러와 비교하면 5.2% 증가한 것이다.

반면미국이 한국에 판매한 상품 수출액은 34억6800만달러로전달의 37억600만달러보다 6.4% 줄었다.

미국의 한국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의 38억9800만달러에 비해서는 11%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미국의 대한국 무역적자는 5월에 20억달러를 기록했다.

4월에는 17억7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그보다 13%나 더 늘어난 것이다.

더욱이 지난해 같은달의 13억300만달러 적자에 비하면 무려53.5%나 급증한 것이다.

이로써 올들어 지난 5월까지 누적된미국의 대한국 무역수지 적자는 61억15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8억1900만달러보다 26.9% 늘어났다.

워싱턴
han5907@a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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