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올해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여성복지사업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오는 5월 천안종합운동장∼천안경찰서 10㎞구간에서 열리는 가족 건강달리기대회를 시작으로 6월 관내 여성장애인과 여성단체 회원이 참여하는 여성장애인 명랑운동회를 마련해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7월에는 천안여성발전 심포지엄을 열어 여성 의식수준 향상의 계기를 마련해 나가고 11월경 정치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여성중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여성 정치의식 함양과 선거 등을 내용으로한 여성정치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저소득층 여성의 보호와 지원을 위해 230세대 700여명의 편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학비, 학용품비, 월동비 지원과 함께 기술교육, 위안회, 상담, 결연 등의 활동을 벌여 나갈 방침이다.
또 여성상담소 4곳 이외에 여성폭력 긴급상담, 폭력여성을 위한 쉼터 2곳 등을 연중 운영해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를 민간단체에 위탁해 운영함으로써 실직여성의 취업훈련, 기술교육, 취미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박미숙 여성복지담당은 “지난해 여성정책 종합평가에서 도 우수단체로 선정된 만큼 올해도 여성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며 “소외계층 여성들의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천안 정성기 기자 tjdrl@naeil.com
오는 5월 천안종합운동장∼천안경찰서 10㎞구간에서 열리는 가족 건강달리기대회를 시작으로 6월 관내 여성장애인과 여성단체 회원이 참여하는 여성장애인 명랑운동회를 마련해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7월에는 천안여성발전 심포지엄을 열어 여성 의식수준 향상의 계기를 마련해 나가고 11월경 정치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여성중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여성 정치의식 함양과 선거 등을 내용으로한 여성정치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저소득층 여성의 보호와 지원을 위해 230세대 700여명의 편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학비, 학용품비, 월동비 지원과 함께 기술교육, 위안회, 상담, 결연 등의 활동을 벌여 나갈 방침이다.
또 여성상담소 4곳 이외에 여성폭력 긴급상담, 폭력여성을 위한 쉼터 2곳 등을 연중 운영해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를 민간단체에 위탁해 운영함으로써 실직여성의 취업훈련, 기술교육, 취미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박미숙 여성복지담당은 “지난해 여성정책 종합평가에서 도 우수단체로 선정된 만큼 올해도 여성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며 “소외계층 여성들의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천안 정성기 기자 tjdrl@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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