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컬그룹 2AM의 멤버 조권이 데뷔 후 첫 솔로활동에 나선다.
조권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5월 31일 "조권이 오는 6월 말 솔로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방시혁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으며 신나는 댄스곡이다"라며 "그동안 보여줬던 귀엽고 발랄한 댄스가 아닌 제대로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마지막으로 "조권은 이번 솔로활동을 앞두고 본인이 직접 앨범 제작에 참여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열의를 보이고 있다.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AM은 지난 3월 새 미니앨범 '피츠제럴드식 사랑이야기'를 발매하고 큰 인기를 누렸다.
[연예부 박건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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