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이 오는 8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울랄라세션 관계자는 7월 1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아직 회사 측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아니나 임윤택이 오는 8월 7일 역삼동 스칼라티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지인들의 소개로 만남을 가졌다. 특히 이씨는 진심 어린 위로와 격려로 당시 위암 진단을 받아 힘든 시기를 보내던 임윤택의 곁을 지켜온 것으로 알려졌다.
세 살 연하의 예비신부 이혜림(29)씨는 현재 임신 중이며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또한 아기 태명은 태명은 임윤택의 애칭인 '리틀 단장'을 딴 '리단'이다.
울랄라세션은 오는 8월 25일, 26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대구에서 전국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연예부 유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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