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일산 과학고 설립검토’기사와 관련 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해명자료를 내고 “이 보도는 사실무근이며 과학고 추가설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과학고의 교육 정상화를 위해 현 수준 이상으로 정원을 늘리거나 과학고를 증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평준화 정책을 보완하기 위해 평준화 시행지역에 외국어고, 자율화고, 특성화고 등의 설립은 시·도교육청을 통해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또 “현재는 과학고 정원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입학정원이 적어 과학고생의 진로를 위해서는 오히려 과학고 정원은 감축하고 KAIST 정원은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KAIST 입학정원은 600명인 반면 과학고 입학정원은 1200명으로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다른 학교로 진학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과학고가 과학영재 육성이라는 당초취지를 달성하게 하기 위해 부산과학고를 영재학교로 전환해 2003년부터 시범 운영하면서 성과를 보아가며 다른 과학고를 영재학교로 전환하는 것은 검토 중”라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과학고의 교육 정상화를 위해 현 수준 이상으로 정원을 늘리거나 과학고를 증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평준화 정책을 보완하기 위해 평준화 시행지역에 외국어고, 자율화고, 특성화고 등의 설립은 시·도교육청을 통해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또 “현재는 과학고 정원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입학정원이 적어 과학고생의 진로를 위해서는 오히려 과학고 정원은 감축하고 KAIST 정원은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KAIST 입학정원은 600명인 반면 과학고 입학정원은 1200명으로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다른 학교로 진학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과학고가 과학영재 육성이라는 당초취지를 달성하게 하기 위해 부산과학고를 영재학교로 전환해 2003년부터 시범 운영하면서 성과를 보아가며 다른 과학고를 영재학교로 전환하는 것은 검토 중”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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