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73사단과 고양시 소재 30사단 등에서 금융정보에 소외된 군인들을 위한 '군부대 이동점포(뱅버드)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행 이동점포인 뱅버드는 무선 통신을 바탕으로 한 단말기와 자동화기기가 설치되어 있어 일반 영업점과 동일하게 입출금, 송금, 환전, 예금상품 가입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태블릿 PC와 넷북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여 군장병들의 금융거래 및 재테크 상담에 활용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평소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 군장병들을 위해 따뜻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이동점포(뱅버드)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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