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게임업체 엔타즈(대표 김현수)는 퍼즐게임 '후르츠팡팡'의 후속 게임 '후르츠팡팡2'를 국내 오픈마켓 3사(티스토어, 올레마켓, U+앱마켓)를 통해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후르츠팡팡은 지난 해 티스토어 론칭 후 무료 게임 1위를 달성하며 스마트폰 유저들의 인기를 모은 게임. 기존의 쥬얼리류 게임과는 전혀 다른 플레이 방식에 퍼즐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230만 명이 다운을 받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출시한 지 1년 2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하루 평균 2만여 명의 이용자가 즐기고 있는 게임이다.
이번에 출시된 후르츠팡팡2는 기존의 후르츠팡팡과 동일하게 제한시간 1분 동안 다양한 아이템을 조합해 두 개 이상 같이 뭉쳐 있는 과일을 터치하여 터트리는 방식이지만 강화된 그래픽과 레어아이템 그리고 스핀모드 등을 탑재함에 따라 출시 이전부터 이미 기존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후르츠팡팡2에 탑재된 다양한 아이템 사용 효과는 기존의 퍼즐 게임에서 볼 수 없던 강력한 액션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주어진 미션을 달성했을 경우 스핀 모드 진입을 통해 코인을 획득하기도 하며, 점수 배수의 증가로 고득점을 할 수 있는가 하면 기획자가 숨겨 놓은 연속 콤보 시 동요로 효과음이 나와 게임의 몰입도를 더욱 극대화 시킨다.
또한 기존의 퍼즐 게임이 제한 시간 내에 머리로만 풀어가는 재미를 선사했다면, 후르츠팡팡2는 공간의 제한까지 둬 시간 제약뿐만 아니라 일정 블록의 퍼즐을 해결하지 못했을 시 도중에 게임 오버가 되는 스릴감까지 갖춰 종전의 퍼즐 게임과는 다른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아울러 페이스북과 네이버 카페 연동을 통해 친구들과 주간 토너먼트 시스템을 즐길 수 있는 점 역시 후르츠팡팡2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엔타즈 문이래나 팀장은 "기존 후르츠팡팡이 국산 퍼즐 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면, 후르츠팡팡2는 비쥬얼드 블리츠나 헥사, 테트리스처럼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대의 대표 퍼즐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1탄보다 더욱 강력해진 몰입도는 바쁜 직장인들과 공부에 지친 학생들의 체감적인 출퇴근 및 등하교 시간을 줄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후르츠팡팡2는 국내 3사 오픈마켓을 통해 무료로 만날 수 있으며, 오는 7월말 앱스토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소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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