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원 부천 분당 부산 광주 청원군… .
이번주 중 오피스텔을 분양하거나 계약을 하는 지역이다. 불황을 모르는 오피스텔 분양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청약접수 15곳, 당첨자 발표 23곳, 계약 18곳 등이 예고돼 있다. 견본주택 개관 12곳 중 6곳이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이다.
대우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29일에는 현대엠코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공급하는 '정자역 엠코헤리츠'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대우건설은 또 경기 부천시 원미구에 '부천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의 견본주택을 연다. 두산건설은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의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2층~지상25층 3개동, 전용면적 22~60㎡ 1515실로 구성된다.
서울지역 공공분양 아파트로는 28일 SH공사가 서울 서초구 우면2지구에 공급하는 '서초 네이처힐'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199가구로 전용면적 114㎡, 3단지 152가구와 6단지 47가구로 구성된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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