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변정수가 오는 8월초쯤 후두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변정수는 최근 건강 검진에서 후두에 종양이 생긴 사실을 발견해 오는 8월 2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종양 제거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그가 MC를 맡고 있는 케이블TV 스토리온 '토크 앤 시티' 관계자 역시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며 “녹화를 다 마친 상태라서 방송엔 지장없다”고 밝혔다.
이번 종양은 초기에 발견돼 간단한 수술로 제거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앞서 변정수는 건강상 문제가 생겼음에도 평상시와 다를 바 없이 예정된 일정을 소화했다.
변정수는 '토크 앤 시티' 진행과 더불어 지난 1일 결혼 17주년을 기념하는 리마인드 웨딩을 가졌고, 최근에 네팔 봉사활동도 다녀왔다.
[연예부 최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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