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어린이집 만족도 97.5%

지역내일 2012-07-27
이용자 10명 중 4명은 자녀 더 낳겠다고 밝혀

직장어린이집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가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임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임직원 10명 중 4명은 자녀를 추가로 낳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직장어린이집 이용으로 향후 출산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37.5%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또 만족도는 압도적이었다. 직장어린이집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97.5%로 매우 높았다. 구체적으로, 교사수준과 보육프로그램(24.5%), 안전한 보육환경(28.6%)에 높은 점수를 줬다.

근무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직장어린이집 운영이 업무에 집중하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65%나 됐다. 또 '직장어린이집 이용이 근무연수를 연장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답한 응답자가 90%에 달했다. 이는 영유아 양육 부담을 지고 있는 임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직장어린이집 이용하기 전의 보육형태는 배우자가 육아를 전담한 경우가 22.5%, 할머니나 이모 등 친지가 담당하거나 민간 어린이집을 이용했다는 응답이 각각 30%였다. 또 두명 중 한명은 육아 문제로 인해 직장 생활을 그만둘지 갈등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현재 삼성화재 어린이집은 지난 2010년 7월 개원한 '동탄어린이집'과 올해 5월 개원한 '을지로어린이집' 등 2곳이 있으며 총 70명의 어린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직원들의 출산·육아 부담을 줄이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사업장을 중심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순차적으로 확대할계획이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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