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비아가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한다는 '티진요'를 비난하고 나섰다.
이비아는 7월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티진요는 아니지 않나. 마녀사냥이 취미인가? 나도 그 사람이 안쓰럽지만 이런 식이라면 상처 받는 사람이 늘어날 뿐이다. 호기심은 적당히 하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도 왕따를 당해본 입장이고 해선 안 될 짓이란 걸 알지만 그게 마녀사냥으로 이어지는 것도 해선 안 되는 짓.더하면 더했지 덜한 짓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티진요는 티아라의 멤버 화영의 계약해지 소식이 전해진 후 납득이 불가능하다며 반발한 누리꾼들이 개설한 인터넷 카페로 개설 하루도 지나지 않아 회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섰다.
앞서 같은 날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멤버 화영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이에 화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실 없는 사실들"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연예부 양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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