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 고혈압 무심사, 75세까지 가입 실버암보험
AIA, 보험료 인상없이 30세까지 보장 어린이보험
고령자 전용 암보험이 나왔다. 라이나생명은 최근 국내 최초로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암보험인 '무배당 실버암보험'을 출시했다.
실버암보험은 고령자들의 가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고령자들에게 일반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고혈압과 당뇨병 질병에 대한 무심사를 적용한다. 해당 질병으로 인해 가입을 거부하지 않는 간편심사를 통해 고령자들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61세부터 75세까지이며 10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해준다.
우선 암보장 개시일 이후에 위암, 대장암, 간암 등 일반암(유방암, 전립선암 제외)으로 진단 받으면 최초 1회에 한해 2000만원을 지급한다. 물론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진단시에도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400만원을 제공한다.
또 비교적 치료가 쉽고 경제적으로 손실이 크지 않은 기타피부암, 제자리암(상피내암), 경계성종양과 갑상선암 진단 확정시 1회에 한해 최대 200만원을 보장한다. 다만, 보험 가입 후 2년 이내 암 진단시에는 치료보험금의 50%가 지급된다.
홍봉성 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실버암보험이 나이 때문에 암보험 상품에 가입하지 못하는 고령자들이나, 암보험을 가입했더라도 보험금이 충분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유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AIA생명은 임신 확인 즉시 가입 가능하고 보험료 인상 없이 30세까지 보장해주는 '무배당 현명한 엄마가 고른 AIA 어린이보험'을 내놓았다.
어린이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임신 주차에 관계 없이 임신 사실 확인시 바로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산모의 고령화와 환경 문제 등으로 인해 태아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여건에서, 임신 사실 확인만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이다. 또 비갱신형 상품이다. 자녀가 30세가 될 때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보장한다.
어린이보험은 출산 후 선천성 이상으로 입원할 경우 하루에 3만원을 지급하고, 수술시 회당 100만원을 제공한다. 또 발병률이 높은 백혈병 등 고액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고액암 진단 시에 최대 1억1000만원을 보장한다. 일반암 진단시에도 5000만원을 지급한다.
자녀의 중·고교와 대학교 입학 시기에 맞춰 입학축하금을 제공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때에는 사회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교통재해 장해시 장해율에 따라 최고 1억2000만원까지 보장하고 조혈모세포이식 수술 진단시 2000만원을 제공한다.
또 푸르덴셜생명은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와 고액자산가들에게 업계 최고의 연금액을 지급하는 '무배당 더드림 즉시연금'을 내달말까지 500억원 한도내에서 판매한다. 공시이율은 4.9%로 가입나이는 40세부터 85세까지로 연금개시는 45세부터다. 이 상품은 공시이율의 최저보증이율이 적용되며 10년 이내는 연 복리 2.5%, 10년 초과시엔 연 복리 1.5%를 보장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이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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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 보험료 인상없이 30세까지 보장 어린이보험
고령자 전용 암보험이 나왔다. 라이나생명은 최근 국내 최초로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암보험인 '무배당 실버암보험'을 출시했다.
실버암보험은 고령자들의 가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고령자들에게 일반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고혈압과 당뇨병 질병에 대한 무심사를 적용한다. 해당 질병으로 인해 가입을 거부하지 않는 간편심사를 통해 고령자들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61세부터 75세까지이며 10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해준다.
우선 암보장 개시일 이후에 위암, 대장암, 간암 등 일반암(유방암, 전립선암 제외)으로 진단 받으면 최초 1회에 한해 2000만원을 지급한다. 물론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진단시에도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400만원을 제공한다.
또 비교적 치료가 쉽고 경제적으로 손실이 크지 않은 기타피부암, 제자리암(상피내암), 경계성종양과 갑상선암 진단 확정시 1회에 한해 최대 200만원을 보장한다. 다만, 보험 가입 후 2년 이내 암 진단시에는 치료보험금의 50%가 지급된다.
홍봉성 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실버암보험이 나이 때문에 암보험 상품에 가입하지 못하는 고령자들이나, 암보험을 가입했더라도 보험금이 충분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유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AIA생명은 임신 확인 즉시 가입 가능하고 보험료 인상 없이 30세까지 보장해주는 '무배당 현명한 엄마가 고른 AIA 어린이보험'을 내놓았다.
어린이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임신 주차에 관계 없이 임신 사실 확인시 바로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산모의 고령화와 환경 문제 등으로 인해 태아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여건에서, 임신 사실 확인만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이다. 또 비갱신형 상품이다. 자녀가 30세가 될 때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보장한다.
어린이보험은 출산 후 선천성 이상으로 입원할 경우 하루에 3만원을 지급하고, 수술시 회당 100만원을 제공한다. 또 발병률이 높은 백혈병 등 고액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고액암 진단 시에 최대 1억1000만원을 보장한다. 일반암 진단시에도 5000만원을 지급한다.
자녀의 중·고교와 대학교 입학 시기에 맞춰 입학축하금을 제공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때에는 사회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교통재해 장해시 장해율에 따라 최고 1억2000만원까지 보장하고 조혈모세포이식 수술 진단시 2000만원을 제공한다.
또 푸르덴셜생명은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와 고액자산가들에게 업계 최고의 연금액을 지급하는 '무배당 더드림 즉시연금'을 내달말까지 500억원 한도내에서 판매한다. 공시이율은 4.9%로 가입나이는 40세부터 85세까지로 연금개시는 45세부터다. 이 상품은 공시이율의 최저보증이율이 적용되며 10년 이내는 연 복리 2.5%, 10년 초과시엔 연 복리 1.5%를 보장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이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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