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강남스타일’, 美 뉴스 방송국 CNN에 소개돼 ‘눈길’

지역내일 2012-08-03


싸이의 신곡 ‘강남스타일’이 미국 뉴스 방송국 CNN에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CNN은 지난 8월 2일(현지시각) “한국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CNN은 이어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면서 빌보드 K팝 핫 100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유투브를 통해 1천만건의 조회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중이라고 밝혔다.

리포터 샤논 쿡은 "미국에서 반응이 대단하다. 나도 뮤직비디오를 15번 봤을 정도다"라며 "티페인, 로비 윌리엄스 등 유명 연예인들도 자신의 SNS를 통해 '강남스타일'을 칭찬하고 있다"고 미국 현지의 뜨거운 호응을 전했다.

또 그는 싸이의 말춤에 대해 "되게 재밌는 춤이다. 나도 집에서 따라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 샤논 쿡은 '강남스타일'의 뜻을 진지하게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강남스타일'의 뜻을 몰랐는데 '강남'은 서울의 영향력 있는 지역 중 한 곳이다"라면서 "그 지역에서 밤을 즐기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해석하기도 했다.

앞서 미국 힙합 뮤지션 티페인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놀라운 뮤직비디오를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글과 함께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를 게재했으며 로비 윌리엄스는 자신의 공식 블로그에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보면 웃지 않을 수 없다"고 극찬한 바 있다.

한편 ‘강남스타일’은 지난달 15일에 발표됐으며, 국내에서도 음원차트 1위를 유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연예부 최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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