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를 집계 분석한 결과 경기도의 총인구수는 961만2000명으로 전년대비 33만2000명이 증가(3.6%)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세대수는 319만1000 세대로 13만9000세대가 증가(4.6%)했다.
총인구중 한수이남 21개 시·군 지역에 75%인 716만9000명이, 한수이북 10개시군 지역에 25%인 244만300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증가율은 한수이남이 평균 3.3%, 한수이북은 평균 4.4% 증가했다.
남녀 성별로는 남자가 486만6050명으로 2000년말보다 16만6475명 증가(3.54%) 했고, 여자는 474만5986명으로 16만5548명(3.61%)이 증가, 남자가 여자보다 927명 더 증가했다.
연령계급별로는 30대가 205만7000명(21.5%)으로 가장 많고,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층은 40대로 15만3000명이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40대에서 금년도 50대로 변하는 50세 인구가 6만8682명인 반면 지난해 30대에서 40대로 들어오는 40세 인구는 20만7730명으로 연령대의 진출입 인구의 격차가 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시·군별 인구 증감현상을 보면 용인시가 6만명(15.21%) 증가로 가장 많고, 파주시 3만3000명(17.1%), 수원시2만7000명(2.9%), 안산시 2만3000명(3.9%), 시흥시 2만명(6.2%), 화성시 1만9000명(9.9%), 김포시 1만8000명(10.7%), 양주군 1만8000명(15.3%)순으로 집계됐다.
인구증가는 대부분 중·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지역에 집중된 반면 아파트단지 주변의 시·군은 상대적으로 인구가 감소했다.
광명시 1680명(-0.5%), 연천 1117명(-2.1%), 동두천 1059명 (-1.4%), 군포 980명(-0.4%), 과천시는 224명(-0.3%) 이 감소했다.
읍·면·동별로는 용인시 기흥읍이 7만9947명으로 가장 많고, 시흥시 정왕2동 7만3553명, 고양시 행신1동 6만8268명 순이며, 가장 인구수가 적은 읍·면·동은 접경지역인 연천군 중면 254명, 파주시 군내면 732명, 연천군 장남면 741명 순으로 나타났다.
읍의 평균 인구는 1만1009세대에 3만3261명이고 최고 많은 읍은 용인시 기흥읍 7만9947명, 남양주시 화도읍 6만1684명이며 가장 적은 읍은 연천군 연천읍 8610명, 파주시 파주읍 1만5670명이다.
면의 평균 인구는 3022세대 8879명이며 최고 많은 면은 파주시 교하면 3만6542명, 가장 적은 면은 연천군 중면 254명이다.
또 동의 평균 인구는 7376세대 2만2286명으로 최고 많은 동은 시흥시 정왕2동 7만3553명, 고양시 덕양구 행신1동 6만8268명이며 최고 적은 동은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2422명, 고양시 일산구 송포동 2748명으로 집계됐다.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전체 세대수는 319만1000 세대로 13만9000세대가 증가(4.6%)했다.
총인구중 한수이남 21개 시·군 지역에 75%인 716만9000명이, 한수이북 10개시군 지역에 25%인 244만300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증가율은 한수이남이 평균 3.3%, 한수이북은 평균 4.4% 증가했다.
남녀 성별로는 남자가 486만6050명으로 2000년말보다 16만6475명 증가(3.54%) 했고, 여자는 474만5986명으로 16만5548명(3.61%)이 증가, 남자가 여자보다 927명 더 증가했다.
연령계급별로는 30대가 205만7000명(21.5%)으로 가장 많고,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층은 40대로 15만3000명이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40대에서 금년도 50대로 변하는 50세 인구가 6만8682명인 반면 지난해 30대에서 40대로 들어오는 40세 인구는 20만7730명으로 연령대의 진출입 인구의 격차가 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시·군별 인구 증감현상을 보면 용인시가 6만명(15.21%) 증가로 가장 많고, 파주시 3만3000명(17.1%), 수원시2만7000명(2.9%), 안산시 2만3000명(3.9%), 시흥시 2만명(6.2%), 화성시 1만9000명(9.9%), 김포시 1만8000명(10.7%), 양주군 1만8000명(15.3%)순으로 집계됐다.
인구증가는 대부분 중·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지역에 집중된 반면 아파트단지 주변의 시·군은 상대적으로 인구가 감소했다.
광명시 1680명(-0.5%), 연천 1117명(-2.1%), 동두천 1059명 (-1.4%), 군포 980명(-0.4%), 과천시는 224명(-0.3%) 이 감소했다.
읍·면·동별로는 용인시 기흥읍이 7만9947명으로 가장 많고, 시흥시 정왕2동 7만3553명, 고양시 행신1동 6만8268명 순이며, 가장 인구수가 적은 읍·면·동은 접경지역인 연천군 중면 254명, 파주시 군내면 732명, 연천군 장남면 741명 순으로 나타났다.
읍의 평균 인구는 1만1009세대에 3만3261명이고 최고 많은 읍은 용인시 기흥읍 7만9947명, 남양주시 화도읍 6만1684명이며 가장 적은 읍은 연천군 연천읍 8610명, 파주시 파주읍 1만5670명이다.
면의 평균 인구는 3022세대 8879명이며 최고 많은 면은 파주시 교하면 3만6542명, 가장 적은 면은 연천군 중면 254명이다.
또 동의 평균 인구는 7376세대 2만2286명으로 최고 많은 동은 시흥시 정왕2동 7만3553명, 고양시 덕양구 행신1동 6만8268명이며 최고 적은 동은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2422명, 고양시 일산구 송포동 2748명으로 집계됐다.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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