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서울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영등포아트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일반분양을 하고 있다.
GS건설이 시공하는 '영등포아트자이'는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도림 제16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8개동 836가구로 이루어졌다. 전용면적 59, 84, 120, 143㎡ 29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또 신안산선(안산~서울역)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송도~청량리)가 추가로 건설될 예정이다.

영등포역을 중심으로 롯데백화점과 타임스퀘어가 있고, 신도림역을 중심으로 디큐브시티와 테크노마트 등 대형 쇼핑몰 외에 마트 등 편익시설이 밀집돼 있다.
특화된 외관과 입면도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입체적인 입면설계로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연출했다. 105동과 106동 중간층 일부 세대에는 외관 마감을 유리 재질로 시공했다.
내부 인테리어의 경우, 세대 타입별로 한가지 옵션을 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스타일 옵션'을 적용했다. 세대당 주차대수는 1.4대로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했다. 자이만의 친환경 미래주택 기술인 태양광 가로등, 태양광 넝쿨 시스템, LED 갈대 등 '그린스마트'도 일부 아이템이 적용됐다. 입주민의 건강을 생각한 환경친화적인 디자인 아파트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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