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결혼한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 등 외신은 8월 5일(현지시각) "나탈리 포트만이 5일 캘리포니아에서 약혼자인 발레리노 벤자민 마일피드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결혼식은 가까운 가족들과 지인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나탈리 포트만과 벤자민 마일피드는 지난 2009년 영화 '블랙스완'을 촬영하면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이미 14개월 된 아들이 있다.
나탈리 포트만은 '블랙스완'으로 2011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벤자민 마일피드는 뉴욕시티 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의 안무가로, '블랙스완'에 발레리노로 출연했다.
[연예부 김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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