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이래 민주화운동의 정신과 성과를 계승하고 기념사업을 총괄지원하기 위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형규)가 29일 공식 출범한다.
지난해 6월 여야합의로 제정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법에 따라 특수법인으로 출범하는 기념사업회는 지난 50년간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기념관과 민주공원 조성, 민주화운동 사료의 전산화 작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밖에도 △민주주의 관련 연구총서 편찬 △시민교육 사업 △각종 기념행사 주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펼친다.
기념사업회는 이미 올해 사업예산으로 40억원을 배정받아 오는 2월 대구에서부터 전국을 돌며 민주화운동사료전시회를 갖는 등 본격 활동에 착수한다.
또 민주주의에 대한 체험공간과 종합교육장 역할을 할 2만평 규모의 민주화운동기념관과 민주공원을 올해 안에 착공키로 하고 건립 예정지로 서울 우이동 4·19묘역 옆과 서울 상암동 평화공원 등을 놓고 서울시와 협의중이다.
이와 함께 기념사업회는 문헌자료와 각종 영상자료·시위물품·공안자료 등에 이르기까지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민주화운동 사료수집운동’을 범국민 운동차원에서 펼친다.
이사진 15명을 포함, 모두 46명의 임직원으로 출범하는 사업회는 2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태평로 2가 신동아화재빌딩 9층 사무실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는다.
지난해 6월 여야합의로 제정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법에 따라 특수법인으로 출범하는 기념사업회는 지난 50년간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기념관과 민주공원 조성, 민주화운동 사료의 전산화 작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밖에도 △민주주의 관련 연구총서 편찬 △시민교육 사업 △각종 기념행사 주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펼친다.
기념사업회는 이미 올해 사업예산으로 40억원을 배정받아 오는 2월 대구에서부터 전국을 돌며 민주화운동사료전시회를 갖는 등 본격 활동에 착수한다.
또 민주주의에 대한 체험공간과 종합교육장 역할을 할 2만평 규모의 민주화운동기념관과 민주공원을 올해 안에 착공키로 하고 건립 예정지로 서울 우이동 4·19묘역 옆과 서울 상암동 평화공원 등을 놓고 서울시와 협의중이다.
이와 함께 기념사업회는 문헌자료와 각종 영상자료·시위물품·공안자료 등에 이르기까지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민주화운동 사료수집운동’을 범국민 운동차원에서 펼친다.
이사진 15명을 포함, 모두 46명의 임직원으로 출범하는 사업회는 2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태평로 2가 신동아화재빌딩 9층 사무실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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