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연합뉴스) 한승호 특파원 = 중국 증시가 이틀째 하락했다.13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 말에 비해 32.74포인트(1.51%) 하락한 2,136.08로, 선전성분지수는 198.98포인트(2.15%) 급락한 9,039.22로 각각 장을 마쳤다.
상하이지수와 선전지수 모두 소폭 내림세로 장을 시작한 뒤 장 막판으로 갈수록 낙폭이 커졌다.증권, 보험, 시멘트, 부동산, 기계 등 업종이 하락장을 이끌었다.
전문가들은 부진한 경제지표 속에 바닥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 비관론이 힘을 얻으면서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 상장사들의 2분기 순이익 증가율이 1분기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실물경제에 대한 불안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상하이 거래대금은 631억위안, 선전 거래대금은 622억위안으로 각각 집계됐다.
hsh@yna.co.kr(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저>
상하이지수와 선전지수 모두 소폭 내림세로 장을 시작한 뒤 장 막판으로 갈수록 낙폭이 커졌다.증권, 보험, 시멘트, 부동산, 기계 등 업종이 하락장을 이끌었다.
전문가들은 부진한 경제지표 속에 바닥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 비관론이 힘을 얻으면서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 상장사들의 2분기 순이익 증가율이 1분기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실물경제에 대한 불안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상하이 거래대금은 631억위안, 선전 거래대금은 622억위안으로 각각 집계됐다.
hsh@yna.co.kr(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저>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