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품마력’을 낳으며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이종혁이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주변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종혁이 드라마 속에서 사장으로 등장한 디저트 까페 망고식스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그 매출 또한 ‘억’소리나게 뛰어 올라 여기저기 축하인사를 받고 있는 것.
물론 극중 배경으로 나온 촬영지이지만 이 카페에서 벌어진 유쾌한 장면 없이는 지금의 ‘신사의 품격’의 뜨거운 인기도 없었을 터.
망고식스는 정록(이종혁 분), 도진(장동건 분), 태산(김수로 분), 윤(김민종 분) 꽃중년 4인방이 틈만 나면 모여 수다를 떨고 우정을 다지는 아지트이자 태산의 벽을 넘고, 메알(윤진이 분)과 윤의 결혼 승낙을 최초로 받아낸 곳이다. 아울러 도진과 이수의 운명적인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의 아름다운 유리창키스가 이뤄진 곳이기도 하다.
“나랑 살래요?”라는 도진의 일상 프러포즈 등 황홀한 로맨틱함 또한 제공한 결정적 장소인 정록의 망고식스는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 가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의‘대세까페’로 떠올랐다.
극중 보통의 건물주가 아닌 청담동 스트리트를 통째 소유하고 있는 어마어마한 부자 청담마녀 민숙(김정난 분)의 남편 정록이 운영하는 까페로 나온 만큼 실제 드라마의 메인 촬영지로 사용된 망고식스에 대한 관심 또한 급상승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신사의 품격’ 촬영지인 도산점은 드라마 방영 초반부터 서서히 입소문을 타고 매출 상승세를 보이더니 중반으로 치닫는 10회부터는 일매출 7, 800만원을 웃돌며 월매출 2억 이상이 넘는 기염을 토했다.
이같은 뜨거운 반응은 비단 드라마의 반짝하는 인기뿐만이 아닌 꾸준하고 변함없이 맛과 품질을 지켜오고 늘 새로운 트렌드로 고객들의 새로운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흔한 까페가 아닌 남녀노소 불구 누구나 즐길수 있는 품격있는 놀이터가 된 망고식스는 앞으로도 이같은 고객들의 뜻을 반영해 밝고 유쾌한 스토리텔링이 있는 테마파크화 된 멀티까페로 발돋움하며 케이팝(K-POP), 드라마와 더불어 디저트 까페로서는 최초로 新(신)한류 놀이터로 각광받으며 지난해 창업 이래 목표했던 가맹점 100여개 매장 오픈의 목적을 달성, 또 하나의 한류문화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한편 ‘신사의 품격’에서 청담마녀 김정난과 완소커플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종혁은 오늘 밤 KBS2 ‘승승장구’ 에 출연해 유쾌한 라이프 스토리를 펼친다.
[연예부 김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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