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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원주시, (주)한국인삼공사는 16일 오전 11시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최문순 도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방형봉 ㈜한국인삼공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인삼공사의 제2공장인 ‘원주 고려인삼창(가칭)」건설사업과 관련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인삼공사는 고려인삼의 대표 브랜드인 ‘정관장’의 가치를 강화하고 해외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원주시에 ‘원주고려인삼창(가칭)’을 건설?운영할 계획이다.
원주고려인삼창(가칭)은 부지 약 21만4000㎡, 건물 연면적 약 10만㎡ 규모에 최첨단 제조설비와 신기술 제조공법을 도입하여 고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미래형 명품공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원주고려인삼창(가칭) 조성으로 530여 명의 직?간접적인 고용효과 창출, 100여 개사와의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관련 산업 활성화, 40억원의 지방세 증가 등 다양한 측면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한국인삼공사는 홍보관 및 인삼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어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인삼공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각종 인허가 처리 등 행?재정적 지원도 최대한 협조하여 내년 12월에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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