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과 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는 “개항 10년째인 양양국제공항의 연도별 국제선 이용승객 분석 결과 2012년 8월 21일 현재 1만3781명이 이용해 지난 2003년보다 124명이 증가하여 이용승객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현재 운항 중인 중국 하얼빈 노선 탑승률이 95%, 대련 노선이 92%의 높은 탑승률을 보이고 있어 올해 국제선 이용승객은 연말까지 2만7천 여 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는 중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설악산, 동해안 바다상품, 정동진, 바다열차, 해양레일바이크, 알펜시아, 남이섬 등 도내 주요 관광지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고, 양양공항 중심의 동남아?동북아 국가를 연결하는 ‘+자형 국제항공교통망’ 구축을 위해 국제노선 운항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올 연말 취항을 목표로 중국 상해?석가장?내몽고?광저우 노선에 대한 운항 협의가 진행 중이고, 추가적으로 일본 오사카. 중국 무한,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마닐라 등의 노선 개설도 검토하기로 했다.
강원도와 한국공항공사는 국내외 항공사의 양양국제공항 취항을 유도하기 위해 재정 지원과 공항시설 사용료 감면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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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운항 중인 중국 하얼빈 노선 탑승률이 95%, 대련 노선이 92%의 높은 탑승률을 보이고 있어 올해 국제선 이용승객은 연말까지 2만7천 여 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는 중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설악산, 동해안 바다상품, 정동진, 바다열차, 해양레일바이크, 알펜시아, 남이섬 등 도내 주요 관광지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고, 양양공항 중심의 동남아?동북아 국가를 연결하는 ‘+자형 국제항공교통망’ 구축을 위해 국제노선 운항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올 연말 취항을 목표로 중국 상해?석가장?내몽고?광저우 노선에 대한 운항 협의가 진행 중이고, 추가적으로 일본 오사카. 중국 무한,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마닐라 등의 노선 개설도 검토하기로 했다.
강원도와 한국공항공사는 국내외 항공사의 양양국제공항 취항을 유도하기 위해 재정 지원과 공항시설 사용료 감면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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