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지역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바라던 지역난방이 빠르면 오는 2005년 가을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대한주택공사 인천지사에 따르면 최근 지역난방 유치를 위한 연수구민모임과 협의를 갖고 논현·도림지구에 지역난방 공급 본시설이 운영되는 시점인 2005년 9월부터 연수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키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주공은 오는 6월까지 지역난방 공급신청 아파트와 주공 소유 영구임대 아파트를 포함한 발전소 변경허가를 확정한 뒤 12월경 관련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주공 관계자는 "각종 여건을 검토한 결과 현재로서는 연수, 동춘, 청량, 선학지역등에 우선 공급하고 옥력지역은 주관로 공사 등 추가 공사 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난방으로 전환할 경우 주민들을 시설부담금 등 공사비 120만원(32평 기준)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천연가스를 사용할 예정이었던 지역난방은 송도신도시에 건설예정인 남부광역쓰레기 소각시설에서 발생되는 화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와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인천시와 협의가 원만히 마무리 될 경우 열공급 요금은 서울의 목동지역 수준이 될 것으로 주공측은 내다봤다.
대한주택공사 인천지사에 따르면 최근 지역난방 유치를 위한 연수구민모임과 협의를 갖고 논현·도림지구에 지역난방 공급 본시설이 운영되는 시점인 2005년 9월부터 연수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키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주공은 오는 6월까지 지역난방 공급신청 아파트와 주공 소유 영구임대 아파트를 포함한 발전소 변경허가를 확정한 뒤 12월경 관련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주공 관계자는 "각종 여건을 검토한 결과 현재로서는 연수, 동춘, 청량, 선학지역등에 우선 공급하고 옥력지역은 주관로 공사 등 추가 공사 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난방으로 전환할 경우 주민들을 시설부담금 등 공사비 120만원(32평 기준)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천연가스를 사용할 예정이었던 지역난방은 송도신도시에 건설예정인 남부광역쓰레기 소각시설에서 발생되는 화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와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인천시와 협의가 원만히 마무리 될 경우 열공급 요금은 서울의 목동지역 수준이 될 것으로 주공측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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