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진실 알리는 영화상영

지역내일 2012-08-30
송신도 할머니의 일본 상대 재판 기록

'전쟁평화여성 문화행동 시민위원회'(시민위원회)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용산에서 '이야기해주세요' 문화 행사를 연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관련 사진전이나 콘서트, 영화 상영 등을 한다.

시민위원회는 "최근 일본 정계에서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을 부정하는 발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역사적 진실임을 분명하게 알리기 위해 행사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9월11일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 송신도 할머니가 일본 정부를 상대로 재판을 해온 10년의 기록을 담은 영화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가 상영된다. 송신도 할머니는 일본에 유일하게 생존해 있는 한국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이다.

이 작품은 고등학교 문학교과서에도 수록됐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일본군 위안부 관련 시민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콘서트 2만원, 영화관람 2000원, 사진전 1000원이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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