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중인 동료 공무원을 돕고자 용인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해 잔잔한 미담이 되고 있다.
용인시 1000여 공무원들은 지난 26일 모현면 재무담당 김용수씨와 상하수도과 검침원 소은영씨가 암으로 투병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성금 870여만원을 모아 예강환 시장이 전달했다.
모현면 김용수 담당은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뇌종양 수술을 받고 입원중에 있고 소은영 씨는 당뇨와 위암 말기로 판정 받았지만 어려운 살림으로 인해 입원조차 못하고 통원치료로 병마와 싸우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용인시 공무원들은 동료애를 발휘하여 870여만원을 모금, 각 435만원씩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빌었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용인시 1000여 공무원들은 지난 26일 모현면 재무담당 김용수씨와 상하수도과 검침원 소은영씨가 암으로 투병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성금 870여만원을 모아 예강환 시장이 전달했다.
모현면 김용수 담당은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뇌종양 수술을 받고 입원중에 있고 소은영 씨는 당뇨와 위암 말기로 판정 받았지만 어려운 살림으로 인해 입원조차 못하고 통원치료로 병마와 싸우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용인시 공무원들은 동료애를 발휘하여 870여만원을 모금, 각 435만원씩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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