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치치가 쏟아지는 아이돌 그룹 속에서 탁월한 실력과 끼를 갖추고 차세대 '국민 걸그룹'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신고식을 마친 치치는 멤버 구성에서 변화를 줬다. 기존 7명에서 5명으로 축소, 새로운 멤버 샤인의 영입으로 도약을 향한 채비를 갖췄다.
샤인은 컴백 무대에서도 보여줬듯 기존 멤버들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조화뿐만 아니라 치치라는 그룹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음반 '러브 이즈 에너지(Love is Energy)'로 치열한 가요시장에 뛰어든 치치. 힘 있는 보이스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특히 일취월장한 치치의 실력이 눈여겨 볼 만하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멤버들은 지난 1년 멤버들은 일본 활동을 통해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고,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각자 보컬레슨과 안무연습을 하며 실력을 쌓았다. 이로써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 할 준비를 마친 것이다.
치치의 화려한 복귀에 음악팬들 역시 좋은 평가를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멤버들의 가창력과 수려한 외모에 대해서도 호감을 드러내며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표했다.
약 1년여의 공백기를 깨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치치가 올 여름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을 걸그룹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연예부 김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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