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은행 "9월 기준금리 0.25%p 인하 전망"(종합)

지역내일 2012-09-04
<콘든 이코노미스트의="" 통화="" 정책="" 발언="" 추가="">>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ING은행은 한국은행이 9월 기준 금리를 0.25% 포인트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팀 콘든 ING은행 아시아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4일 교보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이 평균 1.5% 포인트 정도 줄어 기준 금리도 1.5% 포인트 내려야 할 것이다"라고 관측했다.
이어 "한국은 수출과 산업 생산이 좋지 않아 기준 금리를 평균 2.75%로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한은은 9월 기준 금리를 기존 3.0%에서 0.25% 포인트 내리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에 이어 피치도 조만간 한국의 국가 신용 등급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의 올해 성장률은 3.0%, 내년에는 3.4%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콘든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이 국민소득 4만 달러 이상의 초부유 국가 그룹에 들어가려면 효율적인 통화정책이 중요하다"면서 "정부가 환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개입을 하다 보니 수익을 노린 투기꾼의 핫머니 등이 흘러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싸이의 인기곡 `강남 스타일''이 미국 등에서 인기를 끄는 것에 대해선 뮤직 비디오 내용 자체가 선진국의 문제점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색다른 견해를 밝히기도했다.
그는 "강남 스타일 뮤직 비디오에 빈부 격차 등 선진국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미국이나 유럽에서 호응이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president21@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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