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금오지구내 상업용지 분양에 신세계 롯데 까르푸 삼성 등 대형유통업체를 비롯한 337개 업체 400여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30일 시는 공영개발과가 올해말 준공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38만9000평 규모의 금오지구내 상업용지 등이 이날 1차 입찰에서 당초 예정공급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날 입찰분양에서 상업용지 19필지를 포함한 총 23필지를 매각하고 이중 유통업무부지를 삼성테스코측에 매각했다.
이에 따라 금오지구내 상업용지에는 삼성테스코의 대형할인매장인 삼성홈플러스가 입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오지구내 상업용지는 지난해말 입주한 경기도 제2청사와 43번 국도사이의 토지로 중앙에 부용천이 흐르고, 양쪽으로 현대 한일 삼성 주공 등의 아파트들이 위치해 있다.
시 공영개발과 관계자는 “경기북부지역의 개발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인근 아파트 단지 건축이 활발해 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차분양은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14일과 15일 양일간 입찰을 실시한다.
의정부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30일 시는 공영개발과가 올해말 준공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38만9000평 규모의 금오지구내 상업용지 등이 이날 1차 입찰에서 당초 예정공급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날 입찰분양에서 상업용지 19필지를 포함한 총 23필지를 매각하고 이중 유통업무부지를 삼성테스코측에 매각했다.
이에 따라 금오지구내 상업용지에는 삼성테스코의 대형할인매장인 삼성홈플러스가 입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오지구내 상업용지는 지난해말 입주한 경기도 제2청사와 43번 국도사이의 토지로 중앙에 부용천이 흐르고, 양쪽으로 현대 한일 삼성 주공 등의 아파트들이 위치해 있다.
시 공영개발과 관계자는 “경기북부지역의 개발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인근 아파트 단지 건축이 활발해 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차분양은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14일과 15일 양일간 입찰을 실시한다.
의정부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