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 러시아 교육자 워크숍

지역내일 2012-07-30

한국국제교류재단은 한-러 양국 국민간 올바른 역사 이해를 위해 러시아 전역의 지리역사과 교육자 15명을 국내로 초청,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14일간 한국 알리기에 나선다.

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외대 러시아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역사', '한국인의 삶과 의식구조' 등의 강의를 통해 한국을 소개한다. 특히 8월 2일 열리는 한국학세미나에서는 러시아 참가자와 한국 교수진이 '러시아에서 본 한국, 한국에서 본 러시아'라는 주제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러시아교육자한국학워크숍은 지난 2008년 시작되어 올해 5회를 맞았다. 국제교류재단은 4년간 94명의 러시아 지리사회과 중고교 교사를 초청해 역사, 정치, 경제 등 한국 관련 강의를 제공하고 경주, 안동, 임진각 등 한국의 역사를 현장에서 소개해왔다.

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워크숍에 참가한 러시아 교육자들은 고국으로 돌아가 한국 관련 강의를 선택과목에 포함시켰다"며 "특히 러시아 전역에서 사용하는 중고교 교과서에 한국관련 장을 마련했고, 2010년에는 지리교과서에 '동해'를 병기 표기하는 수정본을 발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국제교류재단은 해외 교육일선의 사회과 교육자들이 한국에 대한 지식을 교육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러시아교육자워크숍 이외에도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교육자를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는 워크숍을 시행하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