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 자선 바자회 연다

지역내일 2012-08-06

한솔교육은 오는 25일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서울을 포함한 전국 62개 지역에서 '한솔가족 책자리 나눔장터'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솔교육 임직원뿐 아니라 외부 저명인사와 고객들이 기증한 물품도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희망의 책자리(책읽는 환경)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기증된 물품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서적, 변재용 한솔교육 회장의 애장품, 유명 화가의 서화를 비롯해 고객들이 기증한 아동용품, 완구, 서적, 생활용품, 의류, 잡화까지 다양하다.

책자리 나눔장터는 아름다운 가게 서울 안국점을 비롯한 전국 62개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또 변재용 대표이사를 포함한 한솔교육 임직원 550여명이 일일 자원 봉사자로 나서 기부한 물품과 한솔교육 기증 제품 등을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아름다운 가게 서울 안국점, 부산 명륜역점, 광주 광주역점에서는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자선경매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선경매 이벤트는 기증된 대표적 물품을 소개하고 최저 입찰가를 제시, 최고가 제시자에게 낙찰되는 경매로 진행된다. 또 참여 희망자 50명이 5000원씩을 기부하고 선물을 고르는 기부게임 형식으로 진행되는 복불복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해 한솔교육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익금 전액이 독서환경이 열악한 전국 소외계층 아동 30명에게 쓰여지는 좋은 취지 외에도 내가 쓰지 않는 물건을 새 주인을 찾아 줌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나눔과 사랑 그리고 실천을 통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뜻 깊은 이 자리에 많은 시민여러분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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