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00여개 건설현장에서 설치·운행되고 있는 타워크레인에 대한 안전관리가 크게 강화된다.
노동부는 1일 최근 타워크레인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 ‘타워크레인 안전사고예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동부 건설안전추진반 관계자는 “타워크레인 설치·해체작업을 하는 업체들이 영세해 작업원이 전문지식과 안전작업 수행능력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2∼3월중에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교육원에서 작업원 등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키로 했다”고 말했다.
노동부는 또 2∼3월 사이에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전국 500여개 건설현장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법 위반사항을 찾아내는 것과 함께, 붕괴 등 급박한 위험이 있을 경우 즉시 사용중지 또는 작업중지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이밖에 타워크레인 제작·안전기준을 ISO(국제표준기구), EN(유럽규격) 등 국제수준으로 단계적으로 조정해 나가기로 하고, 안전작업매뉴얼을 개발해 업체에 보급키로 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26일 서울 도봉구 롯데마그넷 신축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설치중 마스트 붕괴로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지난 1월 11일 부천시 상동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해체작업중 붕괴로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노동부는 1일 최근 타워크레인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 ‘타워크레인 안전사고예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동부 건설안전추진반 관계자는 “타워크레인 설치·해체작업을 하는 업체들이 영세해 작업원이 전문지식과 안전작업 수행능력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2∼3월중에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교육원에서 작업원 등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키로 했다”고 말했다.
노동부는 또 2∼3월 사이에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전국 500여개 건설현장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법 위반사항을 찾아내는 것과 함께, 붕괴 등 급박한 위험이 있을 경우 즉시 사용중지 또는 작업중지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이밖에 타워크레인 제작·안전기준을 ISO(국제표준기구), EN(유럽규격) 등 국제수준으로 단계적으로 조정해 나가기로 하고, 안전작업매뉴얼을 개발해 업체에 보급키로 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26일 서울 도봉구 롯데마그넷 신축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설치중 마스트 붕괴로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지난 1월 11일 부천시 상동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해체작업중 붕괴로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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