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투자상담사 자격증 없으면

영업 못하고 성과급도 없어

지역내일 2002-01-31 (수정 2002-01-31 오후 6:03:43)
증권사와 증권사 직원들이 ‘투자상담사 자격증 취득’ 비상사태에 들어갔다.
오는 4월부터 2종 투자상담사 자격증이 없는 직원들은 객장에서 영업활동과 고객상담을 할 수 없게 되며 성과급도 받지 못한다. 특히 금감원에서 투자상담사 규정위반사실이 확인되면 기관문책 등 강력조치를 취하겠다고 방침을 밝혔고 시험볼 수 있는 기회가 1번 밖에 남아 있지 않아 증권사와 직원 모두 다급해진 상태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증권사에서는 교육비 및 응시료를 지급하는 등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일부 증권사는 사내독서실을 운영하거나 스터디모임이 조직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굿모닝증권은 특히 사원이 주임 또는 대리로 승진할 때 승격자격시험 대신 2종 투자상담사나 자산관리사(FP) 자격증 보유여부로 대체키로 했다. 또 굿모닝증권은 집중 문제풀이와 강사 초빙 등의 스쿨링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사내 독서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 12월 증권사 직원들을 위해 추가로 시행된 2종 투자상담사 시험에는 6709명이 지원해 3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증권사별로는 굿모닝증권이 합격률 42%로 1위로 올랐고 삼성(33%) LG(31%) 현대(29%) 대우(29%) 대신(26%) 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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