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창업문화 로드쇼’ 열려

지역내일 2012-09-06
7일 연세대서 … 글로벌창업 성공사례 강연도

청년실업이 장기화되면서 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대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각 대학은 물론 정부까지 나서 각종 지원책을 내고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나서 창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벤처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수도·강원권 학생창업문화로드쇼-창업지락'이 7일 오후 1시부터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린다.

사고의 틀을 깨자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도전정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과 선배 창업가들이 정보를 교환하는 만남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로드쇼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국내외 글로벌 성공창업가로부터 경험을 직접 듣는 생생 창업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강연자로 나서는 눔(Noom)의 정세주 대표는 대학 1학년때 미국으로 건너가 현재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버지네이트(Buzzinate) 리옌슈 대표는 중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포브스 차이나 선정 30대 CEO중 한 명이다.

또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해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아이디어마켓과 선배창업자 30인과 함께하는 멘토링 네트워크 시간도 진행된다.

창업지락은 창업문화가 학생들이 주도하도록 전국학생창업네트워크(SSN)가 중심이 되고, 수도·강원권, 호남·제주권, 동남권, 중부권 등 권역단위의 창업문화축제다.

교과부 관계자는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 선배창업자 멘토그룹, 지역 창업유관기관 등 2000여명이 지식과 정보를 나누고 학생창업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며 즐기는 창업문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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