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특기 교육'으로 자격증 취득 … 교육과정에 현장 요구 반영
전문대 학과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유아교육이다. 1962년 개교와 함께 설립된 계명문화대학 유아교육과는 6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유아교육의 메카로 성장ㆍ발전했다.
이 학과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유능한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유아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런 교육과정 덕분에 유아교육과는지난 2010년부터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학사학위자를 배출하고 있다.
◆몬테소리연구소 운영 = 유아교육과는 글로벌 인재육성에도 나서고 있다. 학과주최로 매년 세계적인 학자들을 초청해 유아교육 국제세미나를 개최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뿐 아니라 지역의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독일 헬브뤼게재단과 협약을 맺고 2008년 2월 국내 최초로 몬테소리 국제 교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같은 해 9월에는 대학내에 계명-헬브뤼게 국제 몬테소리연구소를 개소했으며 2010년 4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제 몬테소리 통합교사 15명을 배출했다.

<1962년 개교와="" 함께="" 설립된="" 계명문화대학="" 유아교육과는="" 6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유아교육의="" 메카로="" 성장ㆍ발전했다.="" 사진은="" 현장="" 실습에="" 나선="" 유아교육과="" 학생.="" 사진="" 계명문화대학="" 제공="">
학교는 학생들의 현장 실무 역량강화를 위해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실습기관으로는 대학 부설 어린이집, 계명 유치원 등이 있으며 100여개의 유아교육기관과 산학협약을 체결해 양질의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졸업생들의 유아교사자질 향상을 위해 유아교육 국제 세미나를 비롯해 교사연수 과정을 개설해 추수지도를 하고 있다.
또한 유아교육과는 1인 1 특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재ㆍ교구 제작, 구연동화, 인형극, 종이접기, 레크레이션, 유아체육, 풍성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특기교육은 전공 동아리를 통해 더욱 활성화돼 2010년 제12회 전국 대학생ㆍ교사 동화구연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교육은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으로 이어지고 있어 실질적인 취업교육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학과를 졸업하는 학생은 4년제 유아교육과 졸업생과 동일한 유치원2급 정교사, 보육교사2급 자격, 보육실기교사 자격증을 받게 된다. 츼업이 가능한 기관은 국공립·사립유치원, 국공립·법인·민간어린이집, 초등학교병설유치원, 기타 유아교육기관, 아동복지기관 등이다. 이 학과의 지난해 위업률은 82.3%(건강보험적용)에 달했다.
◆강력한 동문 네트워크 = 49년의 전통을 가진 유아교육과는 막강한 동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대구ㆍ경북지역를 비롯해 및 전국의 유아교육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학과 동문회를 통해 주기적으로 만남을 가지고 있으며 학과 발전을 위해 취업 지원과 장학금 및 발전기금 기탁 등 학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런 동문 네트워크 덕분에 학생들은 다양한 장학혜택과 더불어 취업 과정에서도 도움을 받고 있다.
유아교육과 이현순 교수(학과장)는 "유아교육과는 유아 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왔으며 인성과 감성을 겸비한 자기주도적 인재 양성을 위해 학과의 모든 역량을 투입해 정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심화된 유아교육 프로그램과 현장관찰 및 실습 등의 실무교육 강화를 통해 유아지도능력과 자질을 햠양한 명품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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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학과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유아교육이다. 1962년 개교와 함께 설립된 계명문화대학 유아교육과는 6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유아교육의 메카로 성장ㆍ발전했다.
이 학과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유능한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유아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런 교육과정 덕분에 유아교육과는지난 2010년부터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학사학위자를 배출하고 있다.
◆몬테소리연구소 운영 = 유아교육과는 글로벌 인재육성에도 나서고 있다. 학과주최로 매년 세계적인 학자들을 초청해 유아교육 국제세미나를 개최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뿐 아니라 지역의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독일 헬브뤼게재단과 협약을 맺고 2008년 2월 국내 최초로 몬테소리 국제 교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같은 해 9월에는 대학내에 계명-헬브뤼게 국제 몬테소리연구소를 개소했으며 2010년 4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제 몬테소리 통합교사 15명을 배출했다.

<1962년 개교와="" 함께="" 설립된="" 계명문화대학="" 유아교육과는="" 6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유아교육의="" 메카로="" 성장ㆍ발전했다.="" 사진은="" 현장="" 실습에="" 나선="" 유아교육과="" 학생.="" 사진="" 계명문화대학="" 제공="">
학교는 학생들의 현장 실무 역량강화를 위해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실습기관으로는 대학 부설 어린이집, 계명 유치원 등이 있으며 100여개의 유아교육기관과 산학협약을 체결해 양질의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졸업생들의 유아교사자질 향상을 위해 유아교육 국제 세미나를 비롯해 교사연수 과정을 개설해 추수지도를 하고 있다.
또한 유아교육과는 1인 1 특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재ㆍ교구 제작, 구연동화, 인형극, 종이접기, 레크레이션, 유아체육, 풍성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특기교육은 전공 동아리를 통해 더욱 활성화돼 2010년 제12회 전국 대학생ㆍ교사 동화구연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교육은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으로 이어지고 있어 실질적인 취업교육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학과를 졸업하는 학생은 4년제 유아교육과 졸업생과 동일한 유치원2급 정교사, 보육교사2급 자격, 보육실기교사 자격증을 받게 된다. 츼업이 가능한 기관은 국공립·사립유치원, 국공립·법인·민간어린이집, 초등학교병설유치원, 기타 유아교육기관, 아동복지기관 등이다. 이 학과의 지난해 위업률은 82.3%(건강보험적용)에 달했다.
◆강력한 동문 네트워크 = 49년의 전통을 가진 유아교육과는 막강한 동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대구ㆍ경북지역를 비롯해 및 전국의 유아교육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학과 동문회를 통해 주기적으로 만남을 가지고 있으며 학과 발전을 위해 취업 지원과 장학금 및 발전기금 기탁 등 학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런 동문 네트워크 덕분에 학생들은 다양한 장학혜택과 더불어 취업 과정에서도 도움을 받고 있다.
유아교육과 이현순 교수(학과장)는 "유아교육과는 유아 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왔으며 인성과 감성을 겸비한 자기주도적 인재 양성을 위해 학과의 모든 역량을 투입해 정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심화된 유아교육 프로그램과 현장관찰 및 실습 등의 실무교육 강화를 통해 유아지도능력과 자질을 햠양한 명품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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