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서희가 카리스마 여제로 변신해 활쏘기 실력을 뽐냈다.
장서희는 오는 8월 중국 후난 위성TV를 통해 방송하는 500억 대작 ‘수당영웅’에 캐스팅 돼 남자들과 전쟁을 벌이는 세기의 버금가는 여제 장려화를 연기한다.
8월 21일 공개된 사진 속 장서희는 중국 시대상이 느껴지는 고유의 복장을 단정하게 갖춰입고 활을 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서희는 장려화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두달 동안 국가대표급 스승에게 집중 교육을 받는가 하면 촬영 전부터 틈틈이 활쏘기 연습에 매진했다.
또한 장서희는 연습 때 조차도 10점만점인 과녁 중심을 꿰뚫어 중국 제작진을 깜짝 놀라기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수당영웅’은 수나라의 멸망과 당나라의 건국으로 이어지는 변천사와 사회 변화를 다룬 대하사극으로 약 500억원을 투입, 3년 간의 기획 준비기간을 거친 대작 프로젝트다.
[연예부 유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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