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서라페’ 인기, 티켓 하나로 40여팀 공연 관람

지역내일 2012-08-21

   
 

서울 라이브 뮤직페스타(이하 서라페)가 공연계의 이슈로 떠올랐다.

대형 페스티발도 아니고 유명 가수들이 나오는 콘서트도 아닌데 티켓 예매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1위를 기록했다. 공연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서라페는 매월 1회 2만원 대의 부담 없는 가격의 티켓 하나로 홍대인근 10여 개 클럽에서 열리는 속칭 가장 잘 나가는 20여 팀 공연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박람회 컨셉의 도심 속 음악 축제다.

항상 젊은이들로 넘쳐나는 곳이지만 유흥문화 중심으로 흘러갔던 홍대인근 지역이 서라페가 있는 토요일이면 20대는 물론 새로운 라이브 문화를 즐기기 위한 3~40대의 방문도 늘고 있다. 지난 2월 첫 회를 시작으로 매진의 행렬을 이어온 서라페가 오는 8월 25일 끝나가는 방학과 휴가를 아쉬워하는 많은 이들을 위해 강렬한 추억을 남기려한다. 8월 서라페는 최강 축구팀인 레알 마드리드를 패러디 한 '레알 홍대리드'라는 타이틀 아래 최정예 밴드 베스트 11의 포메이션을 선두로 지난 회에 비해 관람 가능한 클럽 수도 12개(롤링홀, 인디팬, 리디안, 재머스, 프리버드, 사운드홀릭시티, 에반스라운지, 프리즘홀, AOR, 프리버드, 타, 사피엔스)로 늘리고 공연팀도 40여 팀으로 대폭 확대했다.

몽니, 트랜스픽션, 슈퍼키드 등을 필두로 브로큰 발렌타인, 내귀에도청장치, 브리즈, 네미시스 등 밴드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팀들은 물론 김지수, 김사랑, 뎁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솔로 뮤지션 등이 출연한다. 또한 특별히 여름시즌을 맞이해 요즘 한창인기인 우크렐레 악기로만 연주, 노래하는 "우크렐레 하와이 스페셜"(프리버드) 로 꾸며진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축구 여신'으로 불리우는 차유주 아나운서와 축구해설위원 이주헌, 슈퍼키드의 보컬 허첵이 진행을 맡은 베스트 11 소개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만 여건의 조회수로 보여 이번 서라페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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