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졸업생들의 중등교사 진출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4일 안동대는 2002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결과 졸업생 김주희(25·컴퓨터교육과 졸)씨 등 88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19명이 합격한 것에 비해 5배에 이르는 수치다.
특히 컴퓨터교육과의 경우에는 30명 입학정원에 25명이 합격해 단일학과로서는 최다합격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수학교육과 21명 △영어교육과 14명 △윤리교육과 8명 △전기전자공학교육과 3명 △기계교육과 3명 등의 성과를 얻었다.
한편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비사범계열 학과 합격자도 14명이나 나왔다. 국어국문학과에서 8명, 한문학과에서 2명, 사학과에서 2명, 물리학과에서 2명 합격한 것이다.
안동대 관계자는 “임용시험을 준비한 학생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관련학과 교수와 학교의 지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임용시험 결과는 안동대 사범대학이 명실공히 전국 최고 수준의 교사양성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4일 안동대는 2002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결과 졸업생 김주희(25·컴퓨터교육과 졸)씨 등 88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19명이 합격한 것에 비해 5배에 이르는 수치다.
특히 컴퓨터교육과의 경우에는 30명 입학정원에 25명이 합격해 단일학과로서는 최다합격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수학교육과 21명 △영어교육과 14명 △윤리교육과 8명 △전기전자공학교육과 3명 △기계교육과 3명 등의 성과를 얻었다.
한편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비사범계열 학과 합격자도 14명이나 나왔다. 국어국문학과에서 8명, 한문학과에서 2명, 사학과에서 2명, 물리학과에서 2명 합격한 것이다.
안동대 관계자는 “임용시험을 준비한 학생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관련학과 교수와 학교의 지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임용시험 결과는 안동대 사범대학이 명실공히 전국 최고 수준의 교사양성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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