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테이가 오는 9월 군에 입대한다.
테이 측 관계자는 8월 2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테이가 오는 9월 11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입대 하기 전에 핸섬피플의 공연이 있다. 이 때가 테이의 군 입대 전 마지막 활동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올해 서른살이 된 테이는 더 이상 군입대를 연기하지 않고 입대를 결정했다.
한편 테이는 지난 2004년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로 데뷔해 '사랑은 하나다', '그리움을 사랑한 나무' 등의 곡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해 3월에는 남성 3인조 핸섬피플을 결성해 밴드 보컬로 활동해왔다.
[연예부 유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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