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스티븐 핑커 외 지음/이창신 옮김/1만6000원
급변하는 세계적 흐름에 따라 하버드 교육의 목적에도 변화가 있었다. 변화된 하버드 교양교육은 하버드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이런 목표에 입각해 이 책에서는 학문적으로 정리된 체계적 지식보다는 환경, 도덕, 인종, 종교, 세계화, 인간정신 등 다양한 분야의 서로 다른 설득력 있는 여러 가지 시각이 담겨 있다. 어떤 주제가 중요한가. 그 주제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 이러한 물음에 새로운 교양 교육 프로젝트의 참가자이자 이 책의 저자들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리
이형재 기자 hj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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