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유럽의 저소득층 유소년들을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푸에르타 아메리카 호텔에서 현대차 유로 2012 공식 홍보대사인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 스페인)가 '유로 2012 우승 공약 릴레이' 이벤트에서 적립된 25만 유로 중 5만 유로를 현대차 이름으로 사회적 기업인 '스트리트 풋볼 월드'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안에 나머지 20만 유로를 각각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에서도 5만유로씩 스트리트 풋볼 월드를 통해 기부하고 유럽 주요국 저소득층 유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 한다는 계획이다.
'유로 2012 우승 공약 릴레이'는 전세계 축구팬들이 현대차 유로 2012 공식 홍보대사인 팀현대 선수 및 각국 응원 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현대차가 메시지 한 개 당 1유로씩 축구 발전 기금으로 적립한 신개념 사회공헌 이벤트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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