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석학들 한자리에 모였다

지역내일 2012-09-14
WCU 국제 학술대회, 14일 개최 … 소외지역 중·고교생들 초청

WCU(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2 WCU 국제 학술대회'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WCU 국제컨퍼런스는 WCU 성과 전시, 노벨상 수상자의 기조연설, 국내외 석학들의 패널토론, WCU 우수사례발표, 주니어 세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소외지역 학생 초청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소외지역학생 특별초청행사는 연평 중·고등학교 학생 44명과 교사 8명이 참여하는 3박4일 프로그램이다. 참가학생들은 국제컨퍼런스 참가에 앞서 서울대 차세대자동차연구소, 농생대, 자연대에서의 '주니어 랩'을 체험하고 대학생 멘토들과의 만남 등의 행사를 가졌다.

WCU 육성사업은 지난 2008년 신 성장동력 분야의 세계적 연구 선도·국가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 우수학자를 국내대학에 유치해 교육·연구 풍토를 혁신하고 대학의 국제적 경쟁력 제고하기 위해 시작됐다. 내년 8월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의 예산은 8250억원에 달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사업단은 예산을 지원받아 해외 우수학자를 국내에 유치, 융복합 중심 신 전공·학과 개설을 지원하고 개별 해외학자와 국내 교수간의 국제 공동연구 진행 중이다.

현재 국내 30개 대학에 총 119개 과제가 이를 수행하고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WCU 육성사업은 해외학자 유치를 통해 그간 국내대학의 교육·연구 풍토를 변화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연구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들이 지속적으로 산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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