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새해영농설계 교육이 농업인들의 배움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 31일까지 2개월간 실시되고 있는 새해영농설계교육은 3개 과정 12개반으로 편성돼 50개 장소에서 실시되고 있다.
연인원 4700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당초 교육 참가율이 매우 낮을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중국의 WTO가입으로 인한 값싼 중국농산물의 수입과 연속된 풍년농사로 인한 쌀 재고량의 과잉, 환경여건 변화에 따른 쌀 생산 정책의 변화 등 대내외적인 여건의 변화가 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상보다 교육 참여율이 높은데 지난 18일 해평면 복지회관에서 실시된 교육의 경우엔 당초 200명도 참석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계자들의 예상과는 달리 235명이 운집하여 배움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평가다.
교육 강사인 오세출 식량작물 담당은 “올해의 경우 증산위주의 기술교육보다는 비용을 적게 들이면서도 소비자 기호에 부응한 고품질 생산 기술과 저농약 환경농업실천을 위한 벼농사 직접지불제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예상외로 교육 참석율이 높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교육에 참석한 낙성리 정태근(54)씨는 “농업이 어려운 시기에 봉착했어도 농민이 농업을 포기 할 수는 없는 법”이라면서 “농업의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교육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 31일까지 2개월간 실시되고 있는 새해영농설계교육은 3개 과정 12개반으로 편성돼 50개 장소에서 실시되고 있다.
연인원 4700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당초 교육 참가율이 매우 낮을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중국의 WTO가입으로 인한 값싼 중국농산물의 수입과 연속된 풍년농사로 인한 쌀 재고량의 과잉, 환경여건 변화에 따른 쌀 생산 정책의 변화 등 대내외적인 여건의 변화가 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상보다 교육 참여율이 높은데 지난 18일 해평면 복지회관에서 실시된 교육의 경우엔 당초 200명도 참석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계자들의 예상과는 달리 235명이 운집하여 배움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평가다.
교육 강사인 오세출 식량작물 담당은 “올해의 경우 증산위주의 기술교육보다는 비용을 적게 들이면서도 소비자 기호에 부응한 고품질 생산 기술과 저농약 환경농업실천을 위한 벼농사 직접지불제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예상외로 교육 참석율이 높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교육에 참석한 낙성리 정태근(54)씨는 “농업이 어려운 시기에 봉착했어도 농민이 농업을 포기 할 수는 없는 법”이라면서 “농업의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교육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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