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봄 이사철을 앞두고 전월세 및 주택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서울시는 최근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급상승했던 주택가가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으나 아직 주택가격과 전월세 시장이 불안한 상태에 있다고 판단, 전월세 물량 및 ‘빈방’실태조사를 통한 가격 안정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오는 9일까지 17일간 아르바이트 대학생 32명을 통해 25개 자치구 전역의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등의 전월세 물량 및 빈방 실태를 조사하는 한편, 재건축 관련 소문이 나돌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시와 자치구 입장을 알리고 관련업체의 부추김에 주민이 현혹되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재건축을 부추기는 건설업체, 부동산중개업소 등에 시장 협조문을 발송하고 재건축 부지로 결정됐다는 플래카드를 내거는 등 재건축사업이 가능한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서울시 주택국 관계자는 “봄 이사철을 앞두고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재건축을 부추기며 아파트가격 상승을 조장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아 주택가격과 전월세 시장이 불안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최근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급상승했던 주택가가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으나 아직 주택가격과 전월세 시장이 불안한 상태에 있다고 판단, 전월세 물량 및 ‘빈방’실태조사를 통한 가격 안정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오는 9일까지 17일간 아르바이트 대학생 32명을 통해 25개 자치구 전역의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등의 전월세 물량 및 빈방 실태를 조사하는 한편, 재건축 관련 소문이 나돌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시와 자치구 입장을 알리고 관련업체의 부추김에 주민이 현혹되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재건축을 부추기는 건설업체, 부동산중개업소 등에 시장 협조문을 발송하고 재건축 부지로 결정됐다는 플래카드를 내거는 등 재건축사업이 가능한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서울시 주택국 관계자는 “봄 이사철을 앞두고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재건축을 부추기며 아파트가격 상승을 조장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아 주택가격과 전월세 시장이 불안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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