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농장 터틀랜드 쥬라기공원 등 인기
강원 춘천시에 소재한 동물 체험농장이 최근 속속 문을 열면서 나들이를 겸한 체험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문을 연 사북면 고탄리 '하이록 한우체험농장'은 일주일에 평균 300~400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주중에는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의 현장학습장으로, 주말에는 가족단위 체험객들이 몰리고 있다. 한우, 양, 당나귀가 25㏊ 초지에 방목되고 있고 박꽃터널, 생태연못, 산책코스 등의 부대시설까지 갖춰 동물체험교육은 물론 나들이 코스로도 인기다.
지난해 3월 개장한 방하리 거북이농장 '터틀랜드'는 매주 평균 6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거북이 40여종 200여마리와 고슴도치, 도마뱀, 슈퍼토끼 등 희귀동물 15종을 만날 수 있다.
방동리 타조농장은 지난 4월 개장해 어린이집 단체방문과 가족단위 손님 등 일주일에 1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타조 외에 사슴, 토끼, 염소, 공작, 비둘기, 여러 종류의 닭을 만날 수 있다. 최근에는 농장 뒤편에 파충류 70종, 포유류 30종을 갖춘 '쥬라기공원 동물체험관'까지 개장했다.
춘천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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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에 소재한 동물 체험농장이 최근 속속 문을 열면서 나들이를 겸한 체험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문을 연 사북면 고탄리 '하이록 한우체험농장'은 일주일에 평균 300~400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주중에는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의 현장학습장으로, 주말에는 가족단위 체험객들이 몰리고 있다. 한우, 양, 당나귀가 25㏊ 초지에 방목되고 있고 박꽃터널, 생태연못, 산책코스 등의 부대시설까지 갖춰 동물체험교육은 물론 나들이 코스로도 인기다.
지난해 3월 개장한 방하리 거북이농장 '터틀랜드'는 매주 평균 6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거북이 40여종 200여마리와 고슴도치, 도마뱀, 슈퍼토끼 등 희귀동물 15종을 만날 수 있다.
방동리 타조농장은 지난 4월 개장해 어린이집 단체방문과 가족단위 손님 등 일주일에 1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타조 외에 사슴, 토끼, 염소, 공작, 비둘기, 여러 종류의 닭을 만날 수 있다. 최근에는 농장 뒤편에 파충류 70종, 포유류 30종을 갖춘 '쥬라기공원 동물체험관'까지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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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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