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직거래장터저녁 8시까지

지역내일 2012-09-24
강남구 시간 연장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명절 직거래장터도 직장인을 위해 판매 시간을 연장한다. 서울 강남구는 25일 구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추석맞이 한마당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강남구에서 명절 장터를 저녁시간까지 운영하는 건 처음이다. 맞벌이 직장인을 겨냥해 기존 6시에서 2시간 연장했다.

장터에서는 전국 41개 시군에서 올라온 농수특산물이 선보인다. 경기도 가평, 전북 군산, 전남 보성, 경북 영주 등 구 자매결연 도시를 비롯해 경기 화성과 포천, 세종시, 강원 춘천, 전남 여수, 제주 등이 자랑하는 150여개 이상 품목을 판매한다. 잣과 포도, 한과와 먹걸리, 사과와 곶감, 갖김치와 게장, 오메기떡과 갈치 등을 시중보다 10~30% 싸게 살 수 있다.

장터에서는 명품한우를 자랑하는 4개 시군에서 한우 시식을 준비하는 등 각종 지역특산품을 현장에서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강남구 외식업체 동문회가 장터국밥 전주비빔밥 해물부추전 제주순대 오리훈제 등 먹거리장터도 마련한다. 수익금은 전액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한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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