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문화장학재단, 7천만원 전달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팔성)은 25일 경기도 성남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족의 무료진료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7000만원의 기금을 병원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금은 분당서울대학병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전문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는 다문화가족 환자의 수술비와 입원비, 외래진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재단은 또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여성을 위해 유방암 조기 무료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더 많은 저소득 다문화가족에게 수준 높은 맞춤형 무료 진료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학사업과 더불어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소외계층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 및 복지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소외계층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교육시설 지원사업 및 소외계층 복지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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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팔성)은 25일 경기도 성남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족의 무료진료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7000만원의 기금을 병원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금은 분당서울대학병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전문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는 다문화가족 환자의 수술비와 입원비, 외래진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재단은 또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여성을 위해 유방암 조기 무료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더 많은 저소득 다문화가족에게 수준 높은 맞춤형 무료 진료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학사업과 더불어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소외계층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 및 복지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소외계층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교육시설 지원사업 및 소외계층 복지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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