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불공정거래 국정감사해야”

지역내일 2012-09-26
시민단체·소상공인 요구 … 인수합병 의혹 제기

게임제국 넥슨이 국정감사대에 오를까. 소상공인과 시민사회단체들이 넥슨의 불공정거래를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하며 국정감사를 요구할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금융소비자협회, 금융정책연구원,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투기자본감시센터, 한국인터넷PC방협동조합은 27일 오후 2시 넥슨 본사(서울 강남구 역삼동) 앞에서 '탐욕스런 게임제국 넥슨의 불공정 거래 고발 및 국정감사 촉구' 기자회견을 연다.

넥슨은 게임업계에서는 절대적 지위를 가지게 있다. 넥슨은 네오플, 엔도어즈, 게임하이, JCE와 대만의 감마니아 등 국·내외 게임회사를 M&A(인수·합병)를 통해 급성장 했다. 지난 6월에는 넥슨 제팬이 엔씨소프트의 최대주주가 돼 사실상 게임업계를 평정했다.

하지만 넥슨은 PC방 업계와 수년째 불공정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PC방 업계는 넥슨의 이상한 지배구조의 문제, PC방의 오과금 문제, 낙전수입, 불공정 약관, 게임 끼워 팔기, 비가맹 PC방 IP 차단 등 불공정한 거래를 지적하고 있다. 소상공인과 시민단체들은 (주)엔도어즈의 인수합병 후 회계조작 의혹을 제기할 예정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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