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패션·나눔이 어우러진 잔치

지역내일 2012-09-27
강남구, 내달 2~7일 '3색 축제'

서울 강남구가 한류와 패션 나눔이 어우러진 3색 잔치를 연다. 강남구는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과 영동대로 등지에서 '2012 강남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강남축제는 크게 3가지 행사로 꾸며진다. 국제평화마라톤대회와 패션축제 한류축제다. 3일 예정된 마라톤대회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국제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 오전 8시부터 마라톤동호인 주한미8군사령부 각국대사와 주재원 등 1만여명이 영동대로 일대를 달굴 예정이다.

4~6일에는 '강남, 패션의 중심'을 주제로 한 패션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코엑스 동문 앞 광장 특설무대에 진행되는 개막행사에 이어 젊은 예술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신진 디자이너 경쟁 본무대가 예정돼있다. 지역 대표 패션산업인 한복 결혼예복 등을 선보이는 패션쇼, 중국 터키 등 대표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국제패션쇼, 전 연령대 시민들이 무대에 서는 시민패션쇼 등도 준비돼있다.

한류축제는 7일 오후 7시부터 영동대로에서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등이 참여해 2시간동안 열린다. 강남구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 등지에서 외국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남지역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 공연장 음식점 등은 축제기간동안 최대 60%까지 할인행사를 하며 잔치 분위기를 돋운다. 3일 오전 10시부터는 명품 음식 6선을 2000원에 맛볼 수 있는 착한 음식 행사도 열린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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