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뉴스라인

지역내일 2000-11-05
삼성·교보생명 생계형 저축상품 판매

업계는 6일부터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생활보호대상자, 국가유공자를 가입대상으로 하는 생계형 저 축상품을 일제히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원금 2000만원까지 이 자소득세가 전액 면제되는 비과세 상품이다. 보험사의 생계형 저축상품은 5년 동안 맡길 때 39.2%(10월 공시이율 8.1% 적용시) 수익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장기능도 갖춰 피보험 자가 사망이나 재해장해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들 상품은 납입방법에 따라 목돈을 한꺼번에 맡기는 거치형과 매월 보험료를 내는 적립형으로 나눠져 있다.


동부화재의 ‘건강 OK 의료보장보험’

동부화재(www.idongbu.com 대표 송인기)의 ‘건강 OK 의료보장보험’은 월 3,4만원 보험료로 국민건강보험의 본인부담분과 의료보험의 혜 택을 받지 못하는 비용까지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국가 의료보험의 적용대상이 아닌 MRI 초음파 특진료 식대 등까지 보상해 주므로 공적 의료보험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이 상품은 다른 보험사의 의료보험에서는 보장하지 않는 간병인 비용(1회당 최고 50만원) 장기 이식 수술지원비(1회한 최고 2000만 원) 퇴원후 요양비(최고 500만원)등을 보장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기간이 5년, 10년의 무배당 장기상품으로 15세부터 5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단기 프리미엄신탁

신한은행 (www.shinhan.com)은 6일부터 단기 채권형 신탁상품인 ‘단기 프리미엄 신탁’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운용채권 만기와 신탁상품 만기를 일치시켜 채권만기시에 찾을 수 있는 확정수익을 소정의 신탁보수만 제외하고 모두 고객의 수익으로 돌려준다.
따라서 가입기간 중의 시중금리 변동이나 채권시가평가제와 무관하 게 일정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세금은 운용자산에서 발생한 수익별 로 구분 과세되며 채권 매매에 따른 수익에 대해서는 과세하지 않는다.
가입기간은 3개월 이상 운용자산의 만기일까지며 개인 법인 제한없이 가입할 수 있다.

조흥은행, CD연동 주택대출

조흥은행(www.chb.co.kr)이 양도성 정기예금(CD) 유통수익률에 대출금리를 연동시킨 ‘CD연동 주택대출’ 상품을 내놨다.
‘CD연동 주택대출’은 시장 실세금리를 반영하기 위해 대출취급일 기준으로 직전 5영업일 동안의 평균 CD유통수익률을 기준금리로 채 택했다.
이렇게 산정된 기준금리에 연 1.5∼1.8%를 더해 대출금리를 결정하 며 매 3개월마다 기준금리를 변동시켜 적용한다.
10월말 현재 금리는 연 8.54∼8.84%다.

흥국생명 사옥이전

흥국생명(www.hungkuk.co.kr 대표 류석기)은 10년간 남대문 시대를 마감하고 오는 6일부터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광화문 신사옥에서 업 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상 24층, 지하 7층의 최첨단으로 건립된 이 빌딩에는 예술극장과 영화관, 갤러리가 들어선다.
이 건물에는 또 골드만삭스 살로먼스미스 바니증권사가 입주해 있으며 일본문화원도 자리잡을 예정이다.


6개은 경영평가 8일께 발표

6개 은행의 경영 정상화 계획서에 대한 경영평가 위원회(위원장 김병주 서강대교수)의 심사 결과가 8일께 발표된다. 한빛 평화 광주 제주은행의 경우에는 일찌감치 경영개선계획 불승인 (독자생존 불가)으로 결정됐으나 조흥 외환은행은 기업퇴출판정과 관련해 막판까지 진통을 겪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에 따르면 조흥 외환은행에 대해서는 경영개선계획 승인(독자생존 가능)으로 가닥을 잡을 전망이다. 다만 조건부 독자생존 승인 여부가 관건으로 보인다.
경평위는 증자든 공적자금이든 필요 자본을 늘려야 하는 핵심 원 인인 부실 여신으로 인한 손실 규모 산정에 가장 관심을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들이 정리하겠다는 부실 여신 규모와 이에 대한 대손충당금이 충분한지 따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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